정맥류가 나타난지는 대략 3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별다른 증상은 못느꼈기에..겨울이면 보드도 타고 자전거, 서핑보드 등 운동도 나름대로 열심히 했습니다.
몇주전부터 허벅지 안쪽에 당기는 느낌과 쥐가 잘나는데요....없던 증상들이 갑작기 나타날수도 있나 해서요?
다리에 튀어나와 보인게 어제 오늘도 아닌데...갑자기 다리가 아파서 문의즈려봅니다.
혈관이 먼저 튀어나오고 나중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나요?
치료를 한다면, 몇일정도 일을 못하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주사맞는 방법도 있다던데..제가 봐도 주사로는 안될듯...수술은 별다른 부작용이 없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찬기 님.
정성스럽고 꼼꼼한 치료를 원칙으로 하는 하지정맥류 전문병원 포이즌 흉부외과 원장 반동규 입니다.
심장 쪽으로 올라가야 하는 정맥혈이 판막기능 이상으로 인한 역류 및 혈관확장 등의 이유에서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여 발생하게 되는 하지정맥류는~
정맥순환부전으로 인하여 다양한 자각증상(저림, 당김, 부종, 중압감, 야간근육경련 등)을 나타나게 하고 심하면 만성정맥부전으로 인한 합병증(색소침착 및 궤양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하지정맥류에 있어서 자각증상은 처음부터 계속해서 나타난다기 보다도, 간헐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근육이 여성에 비해서 잘 발달되어 있는 남성의 경우 자각증상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맥류가 나타난지는 3년 정도가 되셨고~ 그동안은 별다른 자각증상을 늒지 못하셨다고 하셨는데요..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셨고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전체적인 혈액순환은 큰 무리가 없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성분들은 혈관돌출 전에 자각증상이 먼저 나타나는 양상을 보이게 되지만, 남성의 경우에는 반대로 혈관돌출 후에 자각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리고 혈관질환이며, 진행성 질병인 하지정맥류는 한 번 발생되면 저절로 좋아진다거나 민간요법으로 완치가 불가능 합니다.
따라서 발견 즉시 조기진단 및 치료가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 됩니다.
또한 판막(valve)기능 이상 및 혈관확장 등의 이유로 역류가 발생되어 나타나는 하지정맥류는 압력이 주위의 약한 혈관부위로 분산되기 때문에 육안상으로 관찰되는 혈관은 "빙산의 일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치료시에는 육안상으로 관찰되는 혈관만을 치료하는것이 아니라 육안으로 관찰되지는 않지만 처음 문제(역류)가 발생되었던 부분들을 혈관 도플러 초음파라는 진단장비를 이용하여 정확히 확인 후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만 재발의 우려없이 완치할 수 있습니다.
현재 귀하의 다리에 울퉁불퉁한 혈관들이 나타나 보이고 있고, 혈관 초음파 검사상에서 판막기능 이상으로 인한 역류 및 혈관확장이 관찰되고 있다면 혈관경화요법이라는 주사약물 치료법보다 수술적요법이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부분마취와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적요법이 잘 발달되어 있기에, 과거에 비해서 편하고 안전하게 수술받으실수 있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서 정확한 진단 하에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 다면, 부작용은 물론 재발도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 입니다.
그리고 수술적요법으로의 치료라 하더라도, 수술받으신 부위로의 충분한 압박이 필요한 2틀간만을 조심하신다면~ 이후에는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수술 당일이라도 앉아서 하는 근무(사무직)정도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운동(보드, 등산 등등)은 회복속도에 따라 1주~최대2주 정도 후부터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더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내원 전 유선전화(02-569-7174~5)를 이용하여 전화주시면, 보다 자세한 상담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