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종아리가 아프기 시작한건 정확히 작년 2011년 6월 부터에요 갑자기 작년 6월 어느날 걸을 수 없을 정도로,특히 오른쪽 다리만 너무 아파서 오른쪽 다리를 질 질 끌고 절둑이며 걸었습니다.오른쪽 다리가 땅 바닥에 닿으면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극심한 통증이 와서 아에 절둑 거리며 왼발에만 힘을 쏫고 걸었던 적이 있어요.그런 증상이 2주는 갔어요.그리고 3개월 후 다시 같은 증상이 반복되었고 처음 발병한 것 처럼 그런 증상이 2주 정도 지속되다가 자연스럽게 사라졌습니다.그러나 올해 들어서 밤에 잘 때 종아리가 쿡 쿡 쑤시고 저리고 아파서 잠을 못잘 정도까지 통증에 시달리게 되었어요 어느땐 쥐가 납니다.발꼬락을 시작으로 발 바닥이 뒤틀리면서 너무 아리고 아픈 증상이 몇번 있었고 걷기 조차 아파서 직장까지 그만두었습니다.제가 서 서 일하는 직업을 시작한 것이 2년 반 전이며 그 전에는 지금같은 증상이 전혀 없었어요.갑자기 2년 반 전부터 12시간씩 서있으며 일하는 직업을 하고 난 후 부터 이런 증상이 시작됬습니다.그런데 제 종아리는 하지정맥류의 증상인 혈관이 튀어 나와 있지 않습니다.그냥 보통 일반인들 같은 매끈한 종아리인데도 하지정맥류에 해당할까요? 요즘 병원을 가 보려고 심각히 고민하다가 네이버 검색으로 선생님 답변을 보게 되었고 제 증상을 여쭤 보고 하지정맥류가 의심된다면 치료받으려고 문의 드립니다.직장을 다시 갖어야하는데 다리때문에 걱정하며 자꾸 미뤄지고 있는 상태라 빨리 치료받고 나아서 직장을 갖어야 생활을 하기에 제 마음이 급해요.
안녕하세요~ 하지정맥류 전문병원 포이즌 흉부외과 원장 반동규 입니다.
귀하께서 말씀주신 증상과 나타난 시기로 보아 하지정맥류 혹은 정맥순환부전을 충분히 의심해 볼 상황이 되겠습니다.
장시간 서서 일하시는 분들의 경우 다리의 압력증가와 중력의 영향에 의해 혈액순환능력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떨어진 혈액순환능력에 의해서 나타나는 것이 정맥순환부전이라고 하여, 병적으로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 됩니다.
이러한 경우에 해당된다면,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을 비롯한 운동 및 스트레칭, 혈액순환개선제 복용 등의 보존요법과 꾸준한 관찰로 증상의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하지정맥류는 통상적으로 나타날수 있는 정맥순환부전의 상태를 넘어선 단계를 말하는 것으로,
정맥의 확장 및 판막(vavle)기능 이상으로 인해 혈액이 심장 쪽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역류되어 꽈리 형태의 울퉁불퉁한 혈관돌출로 까지 이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정맥혈관은 피부 가까이 위치한 것들도 있지만, 피부 안쪽 깊숙히 위치한 정맥도 있으며,
일반적으로 수술적요법(레이저요법 포함)은 피부 가까이 위치한 혈관의 이상이 아닌 피부 안쪽 깊숙히 위치한 정맥에 이상이 발견시에 시행하게 됩니다.
따라서 육안으로 보여지는 혈관은 전혀없는 상태에서, 다리의 부종 및 피로감, 저림 등의 자각증상만이 나타나고 있는 상태라면
외과적 혹은 비수술적 치료법들을 생각하기 전에, 현재 나타난 증상이 정확히 어떠한 이유에서 나타난 증상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진찰 및 검사가 선행되야 합니다.
편하신 시간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찰을 먼저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더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