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4살의 남자인데요...
요즘 새로 운동을 시작하여 저녁에 가볍게 약 2-3km 정도
천천히 달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엔가 tv에서 다리 혈관이 부어오르는 정맥
류라는 질병을 보았는데요.....
이전엔 전혀 안 그랬는데 달리기를 1달 정도 하고 보니
각 다리마다 한 군데씩 무릎에서 약 5cm 아래 정도에
혈관이 부풀어 올라 몽우리가 져있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렇게 심하진 않구 자세히 보면 보일정돈데
이것두 정맥류 인가요??
만약 정맥류라면 운동을 자제하면 되나여??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저는 34살의 남자인데요...
> 요즘 새로 운동을 시작하여 저녁에 가볍게 약 2-3km 정도
> 천천히 달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
> 그런데 어느날엔가 tv에서 다리 혈관이 부어오르는 정맥
> 류라는 질병을 보았는데요.....
>
> 이전엔 전혀 안 그랬는데 달리기를 1달 정도 하고 보니
> 각 다리마다 한 군데씩 무릎에서 약 5cm 아래 정도에
> 혈관이 부풀어 올라 몽우리가 져있는게 보이더라구요...
>
> 그렇게 심하진 않구 자세히 보면 보일정돈데
> 이것두 정맥류 인가요??
>
> 만약 정맥류라면 운동을 자제하면 되나여??
>
>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십니까? 하지정맥류 전문병원- 강남 길 흉부외과의 반동규 입니다.
저희 사이트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맥류라는 질병은 발끝에서 부터 심장 쪽으로 진행되는 정맥혈들이 판막(밸브)기능 이상으로 인하여 어느 한 부위에서 부터 역류되기 시작하여 밑에서 올라오는 혈액과 위에서 역류된 혈액들이 만나서 소용돌이 현상을 일으키고, 이때문에 혈관이 부풀어나는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정맥류라는 질병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질병이 아닙니다. 피부 깊숙한 곳에 위치한 혈관은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박성균님의 경우 운동을 해서 정맥류 증상이 나타났다기 보다 운동을 시작하기 이전부터 정맥류 증상이 있었던것이 달리기운동 등 으로 인하여 더욱 악화 된 것으로 생각드는군요.
일반적으로 조깅, 마라톤, 걷기 등의 운동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하지정맥류가 있는 사람은 되도록 과격한 운동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정상인들은 달리기를 할 때 장딴지근육의 수축 이완작용이 극대화 되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지만, 하지정맥류 환자들은 발끝에서 심장 쪽으로 올라가야 하는 정맥혈들이 판막기능 저하로 제 역할을 못 하게 돼 운동 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역류가 발생, 하지정맥류 증상이 더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혈관이 튀어나와 보인다거나 비춰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정맥류라고 말씀드리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정맥류라는 말은 정맥에 와류현상이 나타났다는 뜻 입니다. 즉 역류로 인하여 혈관이 부풀어졌을때를 의미하는것 입니다. 따라서 선천적으로 피부가 하얀분들에게서 혈관이 비춰 보이는 경우나, 혈관이 피부와 매우 밀접하게 위치해 있어서 튀어나와 보이는 경우 모두를 정맥류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정맥류 환자분들의 경우 운동을 전혀 하면 않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달리기, 등산 등의 과격한 운동 대신 걷기나 수영, 자건거 타기 등의 가벼운 운동을 권해드립니다.
또한 다리를 햇볕이나 사우나 등에 오랜 시간 노출하는 것도 혈관의 팽창을 유도할 수 있어 피해야 하고, 잠을 잘 때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둬 원활한 혈액순환을 유도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박성균님의 경우 아직 정맥류라고 확답을 드리기에는 무리가 따를것 같습니다. 정맥류의 유무는 혈관 도플러 초음파를 이용한 혈류검사만으로도 진단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전문병원을 내원하시어 간단한 검사를 방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더 궁금하신 점은 "공지사항"란의 자료들을 참고하시고, 전화(02-569-7174~5)를 이용하시어 문의 주시면 보다 자세하게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