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몸은 가슴이 속으로 쑥 들어간 체형입니다. 할머니가그러셨고 아버지도 그러셨고 형도 그랬죠.
오목가슴이라고도하고 누두골 이라던가 그거라고도 하더군요
별 문제 없이 지내다가 오래달리면 가슴이 팍팍조여오고..숨이차는등 그런 현상이 나타나 얼마전 병원에 갔습니다.
CT라는걸 난생처음 찍어봤는데요..
의사 선생님께서. 이정도로 심하면 니는 군대안가고 공익근무될거같다
라고하시더군요
이게 정말인가요?..가야한다면 가려했는데 막상 제몸에 그만한 이상이 있었다니 놀랍고두렵네요 답변주세요 ㅡㅁㅜ
안녕하십니까? 하지정맥류 전문병원- 강남 길 흉부외과의 반동규 입니다.
저희 사이트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군님께서는 누두흉(pectus exeavatum)에 대해서 문의 주셨군요.
이 질병은 선천적으로 가슴뼈 양쪽의 늑연골이 이상 발육하여 앞가슴이 움푹하게 들어간 기형을 말합니다.
이러한 환자분들의 경우 무리한 운동 및 군사훈련은 호흡곤란, 감기 등 심폐기능에 악영향을 미칠수도 있습니다.
또한 움푹들어간 가슴뼈로 인하여 심장 및 폐가 악영향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군님의 경우 CT촬영 등 흉부쪽으로 진료를 받아보신것 같군요. 잘하셨습니다.
누드흉(오목가슴)은 군입대 면제 사유의 조건이 성립됩니다만, 그것을 판단하는곳은 3차진료기관(대학병원급 이상)에서 발급된 진단서로 판결됩니다.
따라서 개인의원급인 저희병원에서 군면제 사유가 됩니다/않됩니다 라고 논하기는 어려울것 같군요.
현재 진료를 받아보셨던 병원의 의료진에게 보다 자세한 사항을 말씀 들어보시는것이 도움이 되실것으로 사료됩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더 궁금하신 점은 다시 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