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병원을 찾기전에 정맥류 초기증상같은데
아닌것 같기도 해서 문의 드립니다.
어릴적부터 줄곧 힘들고 지치면 몸이 잘 붓는 체형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 스트레스로 인해 몸이 굉장히 부어오르고
단단해지면서 종아리가 상당히 딴딴해졌었는데요.
그래서 외과에서 전기치료와 침술을 받고 당시 좋아졌다가,
2년전에 대학을 오면서 장거리통학을 하다보니 또 다시 다리가
붓고 딴딴해졌습니다.
장거리통학이라서 움직임도 많고, 학교주변과 집주변을 걷는
일이 다반사인지라 피곤해서 그런가 했지만,
주무루고 발을 높이 두고 자도 붓기가 빠지지 않고 굉장히
다리만 피로합니다.
특히 평소보다 왔다갔다 하는 일이 많다거나 하는 날이나,
무거운 무언가를 나른다거나 하면 다리가 굉장히 단단해져서
집에 오는데요.
원래가 붓기도 잘붓는 체형이라서 그러려니 했는데
얼마전부터 다리에 정맥이 약간씩 또렷이 보이기 시작해서
정맹류로 의심을 했는데요.
아무래도 정맥류인듯 싶어서 마지막확인차 문의드립니다.
이런경우는 수술치료를 받아야 하는건지도 궁금한데 알려주실수
없으신지.. ^^;;
안녕하십니까? 하지정맥류 전무병원- 강남 길 흉부외과의 반동규 입니다.
저희 사이트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임보슬님의 말씀만으로는 정맥류인지, 수술을 해야 하는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리에 않보이던 혈관이 비춰보이거나 튀어나와 보일 경우, 그리고 통증 혹은 부종, 저림 등 자각증상이 동반될때 하지정맥류를 의심하게됩니다.
하지만 다리가 붓거나, 혈관이 비춰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정맥류이니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라고 말씀드릴수는 없습니다.
정맥류는 심장쪽으로 올라가야 하는 정맥혈들이 판막(valve)기능의 이상으로 역류되었을때를 의미합니다.
보다 정확한 것은 혈관 도플러 초음파를 이용하여 정확한 검사를 한 후 말씀 드리는것이 옳겠지만, 현재 증상으로 봐서는 정맥류라고 하더라도 초기증상의 정맥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확한 혈류검사 후 대복제정맥 혹은 소복제정맥의 판막(valve)기능 이상일 경우 수술적치료(레이저요법 포함)를 시행하게 되지만, 단독으로 발생한 거미양정맥/망상정맥류인 경우 혈관경화요법 및 레이저 피부 치료법으로 간단하게 치료받으실수 있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느지요? 임보슬님의 경우 걱정만 하실것이 아니라 하루 속히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시는것이 좋을것으로 사료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전화(02-569-7174~5)를 이용하여 문의주시면 보다 자세하게 안내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일요일 저녁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