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출산한지 4개월좀 넘은 애기 엄마 입니다.
임신중에 몸무게가 너무 많이 불어서 그런지 정맥류가
오른쪽 무릎안쪽에 생겼었는데 출산후 없어졌던것이
요즘 애기를 많이 안아줘서 그런지 다시 불거져 나왔습니다.
저녁때가 되면 많이 저리고 다리가 묵직한게 애기 안고 다니기가
좀 힘이드는데요, 치료를 받고 싶습니다.
근데 혹시 수술이나 뭐 그런 처치후에 애기보기가
힘들지 않을까요?
무거운걸 들면 안되는거 아닌가해서요..
참고로 우리아기는 7.4kg입니다..
낮에는 도와주시는 아줌마가 계시지만
저녁때와 주말엔 제가 혼자 봐야 하거든요..
어떻게 해야할찌 물론 내원 하는게 젤 좋겠지만
그전에 제 궁금증을 조금만 풀어주세요~
비용도 궁금한데요,
같이 답변 부탁드립다.
그럼 수고하세요..
안녕하십니까? 하지정맥류 전문병원- 강남 길 흉부외과의 반동규 입니다.
저희 사이트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현정님께서 제일 궁금해 하시는 부분부터 차례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정님의 경우 정맥류가 발생된 원인은 급격한 체중증가 보다 출산을 꼽을수 있겠군요.
김현정님의 말씀처럼 체중이 급격히 불어서 정맥류가 발생하는 경우는 그리 흔한 경우라고 볼 수 없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홀몬변화에 따른 혈관확장이 원인이 되고, 임신 후기에는 커진 자궁과 태아의 영향으로 인하여 복부부위의 정맥이 압박을 받게되며, 급격한 체중의 변화도 한 몫을 하게됩니다.
이로인하여 발끝에서부터 올라오는 정맥혈들의 원활한 혈액흐름을 방해 받게 됩니다. 이때가 정맥류증세가 잘 나타나 보이는 시점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출산 후 2~3개월 내에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으며,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으신 분들의 경우 계속해서 그 질병의 정도가 심해지는것이 대부분입니다.
아직 정맥류의 증상이 없어지지 않으셨다면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것이 좋을것이며, 치료를 받으신다고 해서 일상생활을 완전히 접으셔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정확한 진단 후 치료방법이 결정되면 시술은 즉시도 가능합니다. 또한 어떠한 방법으로 치료받으신다 하시더라도 입원 및 전신마취는 필요치 않습니다.
정맥류 질병정도와 환자분의 특성에 따라서 회복기간은 틀려질수는 있습니다만 혈관경화요법(주사요법)으로 치료받으신 분의 경우 즉시 일상생활 및 모든 활동이 가능하며, 수술적요법(복합요법, 레이저요법)으로 치료받으신 환자분의 경우 붕대를 풀으는 2일 후부터는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물론 한동안은 치료받기 전보다 더 불편해 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받은 부위로 다른 문제점이 발생될 소지는 걱정않하셔도 되며, 오히려 빠른 회복을 위해서라도 많이 움직여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하루종일 아기를 업고 다니셔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아이를 보시는것에 큰 무리가 따르지는 않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치료비용은 혈관초음파를 이용하여 환자분의 정확한 질병상태 및 나이, 건강상태 등을 확인 후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이 결정 된 후에나 정확하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더 궁금하신 사항 및 대략적인 치료비용 안내는 전화(02-569-7174~5)로 문의 주시면 김현정님의 현재 정맥류 질병정도와 과거병력 및 특성을 확인 후 더욱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