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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다리부종
Date   2004.08.09  
안녕하세요?

저희 엄마는 지난 2001년 대장암 수술등 여러차례 암수술을 받으신 병력이 있습니다.(그 전에는 자궁쪽에도 암 종양이 발견되어 절제하는 수술을 받으셨구요)

그런데 올해 들어 자꾸 한쪽 다리만 비이상적으로 부어오르는 증상을 호소하십니다. 특히 여행을 다녀오신다든지 좀 활동을 하시면 그때마다 며칠은 다리가 부어올랐다가 다시 가라않는데요. 이럴 때 흉부외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직접 검사를 해보셔야 정확한 소견을 주실 수 있겠지만, 제가 언뜻 듣기에 자궁절제등 자궁 쪽 수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수년 후 이같은 증세를 보일 수도 있다고 그렇게 우려할 것은 아니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어떤 분께서는 같은 증상이었는데 알고보니 "심부정맥혈전증"이라는 아주 치명적인 병(?)이었다고 하기도 하구요.

설마 심각한 것은 아니겠지요? 엄마가 여러차례 큰 수술을 받으시다보니 "혹시나...?"하는 생각에 괜히 두려워집니다.

저희 엄마처럼 한쪽 다리가 부어오르는 경우 대체로 어떤 원인들에 기인한 것인가요?   그리고 흉부외과를 찾아가시는 것이 맞나요?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하지정맥류 전문병원- 포이즌 흉부외과(구 - 강남 길 흉부외과)의 반동규 입니다. 저희 사이트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님의 부종때문에 김산효님도 걱정이 많으신가 봅니다.
김산효님께서는 어머님에게서 나타나는 잦은 부종의 원인을 심부정맥혈전증이 아닌가 생각하고 계시는것 같군요.

현재로서는 어머님의 상태를 두고 무엇이라 확정지을수는 없습니다.

김산효님께서도 알고 계시듯이 부종의 원인이 자궁수술 이후에 나타난 것일수도 있습니다.
먼저 치료를 받으셨던 주치의와 어머님의 증상에 대하여 충분한 상의와 필요에 따라서 문진과 이학적검사를 받아보신 후에 특별한 이상없이 정상으로 나온다면 그때 심부정맥의 이상유무를 확인해 보는것이 순서일듯 싶습니다.

심부정맥의 이상유무의 확인은 혈관외과, 혹은 흉부외과에서 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어머님의 건강을 걱정하시는 김산효님의 마음에 제 답변이 부족할수도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어려워 마시고 전화(02-569-7174~5)를 이용하여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 좀 더 자세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