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정맥류증상을 보여서 근처 병원에서 검사를 했나 봅니다.거기서 대복제정맥의 판막이상이라고 하셨답니다.그 친구가 걱정이 되어서 다른 병원에서 다시 진단을 받았더니 회음부정맥이라고하면 이런 경우는 혈관경화요법으로 치료가 된다고 했답니다.전자일 경우엔 수술이 최선이라고 했다 합니다.지금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단 두 진단의 차이점이 뭔지,치료방법은 서로 다른지에 대해 바쁘시지만 답변 부탁드릴께요.
안녕하십니까? 하지정맥류 전문병원- 포이즌 흉부외과(구 - 강남 길 흉부외과)의 반동규 입니다. 저희 사이트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친구분께서 진료를 받으신 결과가 상이하게 틀린점이 저도 의아하게 생각드는군요.
진단명은 "하지정맥류"로서 두 곳 모두가 같습니다. 하지만 원인이 되는 부분이 서로 엇갈리게 나타났군요.
대복제정맥류는 우리나라 정맥류 환자분들에게서 대부분 발생되는 정맥류로서 서혜부(사타구니; 삼각팬티 입었을 경우, 팬티라인 부근)의 판막(valve)기능에 이상이 생겨서 혈류가 역류된것을 말합니다.
또한 회음부정맥류는 주로 여성에게서만 나타나며, 출산 후 이러한 증상이 잘 나타나게 됩니다.
정맥류의 치료는 정확한 진단하에 부위와 증상에 알맞은 방법으로 치려하는것이 원칙입니다.
수술요법은 문제된 혈관을 직접 제거해내는것을 말하며, 혈관경화요법은 주사약을 문제된 혈관 안에 주입함으로써, 혈관을 없애는 방법입니다.
치료방법은 틀리지만 문제된 혈관을 없애는것은 같습니다.
현재 김영지님의 친구분은 어떤 방법으로 치료받는냐 보다도 먼저 세밀하고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져야 할것으로 사료됩니다.
앞서도 말씀드린것과 같이 치료방법도 중요하지만, 환자에게서 나타나 보이는 정맥류 증상의 발병부위와 어느 부위까지 진행되었는지, 드리고 다른 주변의 가지혈관들에게는 악영향을 미치지 않았는지를 꼼꼼하게 확인한 후 부위와 증상에 알맞는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사전에 전화(02-569-7174~5)를 주시고, 친구분과 함께 저희 병원에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어느 부위의 혈관이 문제가 된것인지, 그리고 치료방법으로는 어느 치료법이 적합한지에 대해서 제가 직접 확인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