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아이를 갖은후로 왼쪽다리 파란핏줄이 꼬불꼬불하게 튀어나오게
되었어요. 요즘부쩍 신경이쓰이고 조금만 서있어도 다리가무척 무겁네요!! 혹시 임신중에도 치료가 가능한지요~~
둘째아이낳구 모유수유끝난후 병원에 찾으려고 했었는데 그러면 일년반후에야 치료할수있을꺼 같구, 더심각해질까봐 걱정이돼네요~~
임신중에두 치료가 가능하면 꼭하고싶네요^^ 빠른답변부탁드려요^^
참고로 저희친정엄마두 하지정맥류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하지정맥류 전문병원-포이즌 흉부외과의 반동규원장입니다.
저희 사이트를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지정맥류의 발생원인은 정맥혈관내 판막기능의 저하및 상실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임신, 호르몬변화등의 이유에서 높은 발병률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임신초기에는 호르몬변화에 따른 혈관확장이 원인이 되고, 임신 후기에는
커진 자궁과 태아의 영향으로 인해 복부부위의 정맥이 압박을 받게되며,
이로인해 발끝에서부터 올라오는 정맥혈들의 원활한 혈액흐름을 방해받게
됩니다. 이때가 정맥류 증세가 잘 나타나 보이는 시점이 되기도 합니다.
보통은 출산후 4~12주사이에 그 증세들이 없어지기도하며 계속하여 진행
되기도 합니다.
정맥류의 치료법은 그 증상에 따라서 다양합니다.
수술적 요법과 비수술적 요법중 소영님의 질병의 정도와 진행상태 부위등에
따라 알맞은 치료법으로 치료합니다.
수술적 요법으로 치료시 입원이 필요없으며, 2~3시간정도 소요되고 수술후
댁까지 걸어서 귀가하실수 있을 정도이므로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현재 소영님께서는 임신중이신 관계로 적극적인 치료는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수 있기에 출산후 2~3개월후쯤 치료를 하시는것이
좋으실듯 합니다.
보존적 요법인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착용및 쉬는 시간동안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시고, 뜨거운곳에 다리를 오랜시간동안 노출시키지않는것이
현재 임신중인 소영님에게 권해드릴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듯 합니다.
하지정맥류는 진행성 질병이지만 서서히 진행될수도 있습니다.
또한 출산후 4~12주사이에 없어지는 경우도 많으니 치료는 출산후로
미루시고, 먼저 건강한 아이의 출산에 더욱 신경쓰시는것이 좋으실듯
합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글로 남겨주시거나 본원에 전화로
문의해주시면 자세하게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건강하고 예쁜 아기의 탄생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