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8개월입니다.
오른쪽 다리의 핏줄이 볼록볼록 튀어나왔어요.
임신중이라서 그런건지....
보기에 너무 흉하고 오른쪽다리만 왠지 후끈거리는 느낌입니다.
신랑이 맛사지 해준다고 오일로 무진장 열나도록 문질러 주는데 별 효과도 없구요.
혹시 맛사지 방법이 잘못된건 아닌지 궁금하구요.
만약 진단을 받아야한다면 저희집이 신길동인데,
이 근처 병원은 어디가 좋은지 추천바랍니다.
28개월 아이랑 태아8개월을 데리고 혼자 가는게 만만치 않네요.
조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하지정맥류 전문병원-포이즌 흉부외과의 반동규원장입니다.
저희 사이트를 방문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둘째아기의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첫아기의 임신시 발병된 정맥류가 출산후 자연스럽게 없어지면서 두번째
임신때는 다시 정맥류가 발병되어 악화될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의 정확한 발생원인은 정맥혈관내 판막(valve)기능의 저하 및
상실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욱이 여성의 경우에는 임신과 호르몬의 별화등의 이유로 남성보다 7:3
정도의 높은 발병률을 나타나게 되지요..
특히 임신초기에는 호르몬의 변화에 따른 혈관확장이 원인이 될수 있으며
후기에는 커진 자궁과 태아의 영향으로 인해 복부부위의 정맥이 압박을
받게되며, 이에 발끝에서부터 올라오는 정맥혈들의 원활한 혈액흐름을
방해받게 됩니다.
이때가 정맥류 증세가 가장 잘 나타나 보이는 시점이 되기도 한답니다.
보통의 경우 출산후 4주~12주사이에 그 증세들이 없어지기도 하며,
계속하여 진행되기도 합니다.
또한 현재 임신 8개월이시라면 적극적인 치료는 태아에게 안좋은
결과를 초래할수도 있습니다.
출산으로 갈수록 더욱 진행될수도 있으니, 보존적요법인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착용과 휴식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시고, 뜨거운
곳에 다리를 오랜시간동안 노출시키지 않는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
할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진행성 질병이지만 서서히 그 증세를 나타내기도 하기에
치료는 출산후로 미루시는것이 아기와 산모님에게 좋습니다.
둘째때 정맥류가 발병된 상황으로 의심되므로 출산후 하지정맥류 전문병원
에서 건강관리차원의 혈관도플러초음파검사를 받아보시는것도 좋으실듯
합니다..
우선은 큰탈없이 건강한 아이의 출산에 더욱 신경을 쓰시는것이 좋겠지요..
너무 두려워하고 걱정하시는것은 태아에게 안좋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습니까?
더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글로 남겨주시거나 본원에 전화로 문의해
주시면 자세하게 상담해 드리겠습니다.(02-569-7174/5)
건강하고 예쁜 아기의 출산을 기원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