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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3대 만성질환을 잡아라! [연합뉴스]
Date   200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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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의 반동규 대표원장님께서 스승의 날을 맞이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선생님들에게서 잘 발생되는 질병 "하지정맥류" 에 대해서 이야기 하신 내용 입니다.

선생님들을 비롯한 장시간 서서 근무하시는 직업력을 가지신 분들께서 관심 갖고 시청하신다면, 건강한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왕지웅 기자

선생님들에게 많은 첫 번째 질환은 인후염이나 성대 결절 같은 음성질환입니다.

먼지가 많은 교실에서 소리 높여 말하다 보면 쉽게 목이 상하기 때문입니다.

전문의는 수업 시작 전이나 쉬는 시간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성대를 촉촉이 유지하라고 조언합니다.

또 목이 아프다 싶을 땐 말을 줄이고 불편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병원을 찾으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황준현 교수 (중앙대 용산병원 이비인후과)

"선생님들은 그냥 물보다 탄산음료나 과일주스, 커피 등을 더 많이 드시는 성향이 있다. 하지만 이 경우 당분이 더 많이 들어가게 되서 식도의 괄약근 기능이 악화되고 위산역류 증상이 심해지면서 이로 인해 성대의 문제가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수분을 섭취할 때는 가급적 보리차나 생수를 드시는 것이 더욱 적합하다"

선생님들에게 많은 두 번째 질환은 지루성 피부염 등의 피부질환입니다.

먼지와 스트레스, 장시간 서있는 자세는 각종 피부질환을 유발하는데 교실에 있는 한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습니다.

전문의는 환기를 자주 시키고 실내에서 신는 신발을 1~2개 더 구비하라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김범준 교수 (중앙대 용산병원 피부과)

"여자 선생님들은 힐을 자주 신어서 굳은살이나 티눈이 많이 생기는데 단화를 신거나 혹은 출퇴근 시간에는 힐을 신더라도 학교에서는 슬리퍼 같이 편한 신발로 갈아신으라고 권하고 있다. 남자 선생님들은 발냄새나 무좀, 습진이 자주 생기는데 여분의 양말을 들고 다니게 하고 슬리퍼를 자구 신는것, 신발도 두세켤례를 번갈아 가면서 신으라고 권하고 있다"

선생님들에게 많은 세 번째 질환은 울퉁불퉁 실핏줄이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입니다.

다리의 혈액순환 이상으로 생기는 하지정맥류는 일단 병이 진행된 후에는 자연적으로 결코 호전되지 않으며 통증을 참고 방치할 경우 빠른 시간에 번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문의는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신어주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의식적으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스트레칭을 하라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반동규 원장 (흉부외과 전문의)

"서서 강의할 때 뒤꿈치를 위로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종아리 근육을 짜주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또 쉴 때 앉아있는 경우에도 발목을 위로 올렸다 내렸다 스트레칭해서 종아리 근육을 수축. 이완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신발은 될 수 있는 데로 편한 슬리퍼나 운동화 같이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선생님들의 건강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을 점검하는 것입니다.

물대신 과일주스를 선호하거나 구두를 신고 수업하는 등 방심하기 쉬운 작은 습관들이 선생님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왕지웅입니다.

jw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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